오미자 수확은 제때 해야한다

관리자 | 2012.09.04 09:45 | 조회 977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오는 9월부터 오미자 수확철을 맞이하여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하여 적기 수확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생육초기의 잦은 강우와 생육중기의 가뭄과 고온을 지나오며 예년에 비하여 과실비대가 덜되어 수량이 감소를 줄이기 위하여 수확작업시 주변에 있는 송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작업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미자는 개화 후 120~125일경에 이르면 초록색이던 과실의 껍질이 빨강색으로 변하고 과립이 말랑거리기 시작한다. 이때가 오미자 과실의 건물중이 가장 높은 경향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면 과방에서 과립이 탈락되어 오미자 수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통중 오미자의 품질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에 용기와 비닐봉투를 준비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수확 용기를 선택하여 이용을 해야 한다.

 

오미자를 판매하는 방법으로 개인 전화주문 택배로 배송할 경우에는 박스가 튼튼한 것을 이용하여 유통과정에서 오미자 과일이 터지는 것을 최소화하여 고객의 눈으로 싱싱한 오미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의 품질과 이미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오미자 작목반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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